우리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정성과 온정을 베풀기 위하여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12월 18일 통영 북신동 월드마트앞에서 개최된 『희망 2014 나눔』캠페인 및 가두모금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통영시가 후원한 이번 모금 행사는 통영시 김동진 시장과 통영시의회 김만옥 의장, 각급 기관ㆍ단체장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였고, 통영시자원봉사 협의회(회장 서병원), 통영시 사랑의 열매봉사단(단장 제경화), 통영시지역사회복지실무협의체(위원장 배은영), 통영시생활공감정책주부모니터단(회장 이현순)회원들과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태식), 도남사회복지관(관장 제경화)직원들의 사랑의 열매 판매 및 가두모금 활동이 있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 날 행사에는 통영하모니(회장 서태석)단원들이 악기연주와 공연을 펼침으로써 행사분위기를 더욱 무르익게 하였고, 월드마트(대표 남영휘)에서는 매년 모금행사를 위한 장소와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당일 사랑의 열매 판매 및 가두모금 활동에서 생긴 수익금 전액은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다시 우리시 어려운 이웃에게 배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