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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치매 환자 조기 발견해

환자관리비 지원, 치매주간병원 운영 등 치료부담 경감
등록날짜 [ 2013년12월25일 15시06분 ]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의 치매 조기검진 사업이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올들어 역점 시책으로 추진한 치매조기검진사업을 통해 지난 9월말 현재 4569명의 인지기능 저하자와 379명의 치매 확진자를 조기 발견해 치료를 지원했다.

 

광주시는 9월말 현재 60세 이상 노인인구 20만8629명 중 4808명(남자 1185, 여자 3623)을 치매환자로 등록관리 하고 있다.

 

광주시는 5개 자치구 보건소와 협약병원에서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를 하고 있다.

 

보건소에 신청하면 무료로 간이 선별검사를 하고 이상이 발견되면 협약병원에서 진단검사, 감별검사를 통해 치매여부를 확진한다.

 

 

 

광주시는 또 전국 최초로 천주의성요한정신병원 내에 치매주간 병원을 운영, 치매증상을 호전시키고 가족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평일은 오전 8시30분~오후 5시, 토요일은 오전 8시30분~낮 12시까지 운영하며, 치매의 예방과 치료가 필요한 경우, 낮 동안 가족이 치매환자를 돌보기가 어렵거나 휴식이 필요한 경우, 재가 치매치료를 하고 있는 경우 가족의 신청에 의해 환자를 치료 보호해 주고 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2만4321명을 검진해 4569명의 인지기능저하자, 379명의 확진자를 발견했으며, 치매치료 관리비 2364명, 치매주간재활 1만1147명을 지원했다.

 

박영석 건강정책과장은 “치매는 환자 본인은 물론 가족에까지 인적·물적 고통을 주는 심각한 질병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라며 “시민이 행복한 건강랭킹 1위 도시를 유지하기 위해 치매예방과 치료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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