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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거창군에 따르면 최근 거창군에서 진행한 범군민 의식개혁운동 설문조사 결과 군민의 70%가 추진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어 향후 군민정신운동으로 정착하여 군민의 품격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범군민 의식개혁운동 추진 배경은 우리가 50~60년대 시절 외국의 무상원조에 의존할 만큼 빈곤한 국가에서 현재 세계 무역규모 8위로 급속히 성장한 것.
거창군도 농업, 도시기반, 관광 등 도시 하드웨어는 대도시 수준의 훌륭한 인프라를 구축 했으나 정신적인 측면에서는 미흡한 부분이 있어,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질서 있는 사회 조성과 예절 바르고 친절한 군민, 어른을 공경하는 사회구현 및 위계질서 확립으로 거창을 명품 자치단체로 만들기 위한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140여명의 기관단체장으로 범군민 의식개혁운동 추진본부를 구성하고 ‘기초질서 지키기, 친절한 거창 만들기, 아림1004 운동’의 3개 분야와 ‘질서, 환경, 안전, 친절, 예절, 모금, 나눔, 칭찬’ 등 8개 실천항목을 선정했다.
그 후 범군민 의식개혁운동 추진본부에서는 추진본부 발대식을 갖고, 거창국제연극제, 거창한마당대축제, 각종행사 등 각종 크고 작은 행사에 군민의식계도 캠페인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만화책자 배부, 의식개혁 표어‧포스터 공모전, 의식개혁 구호가 적힌 액자를 제작․배부함으로써 범군민 의식개혁운동을 알리는데 주력하여 왔다.
또한, 추진본부위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여 동기를 부여하고, 초‧중‧고 인선부장 간담회와 우리군 인구의 약 17%를 차지하는 학생대상 교육을 열어 학생들의 참여를 위해 다양하게 노력했다.
특히, 범군민 의식개혁운동 참여곡인 ‘행복한 거창송’이 제작되어 전 군민에게 전파시킴으로써, 의식개혁운동의 조기정착․참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어 고무되고 있는 분위기.
의식개혁운동 추진 과정에서 작은 냇물이 모여 큰 강을 이루듯 추진본부에서는 작지만 진정성 있고 실효성 있는 일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전군민이 함께 기초질서를 지키고 어른을 공경하는 풍토와 타인을 배려하는 문화가 정착된다면, 교육도시이자 문화의 도시인 거창이 전국 상위 10%이내의 명품자치단체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