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이뉴스 오수정 기자=]고전 속에서 삶의 지혜를 캐내고, 일상의 문제를 인문학의 관점에서 접근해 원인을 규명하는 인문학 강좌가 연달아 열린다.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장덕도서관 개관 기념 인문학 강좌와 시민 인문학 강좌에 참여할 주민을 내년 1월 7일까지 모집한다.
장덕도서관 개관을 기념하는 인문학 강좌는 고전을 중심으로 삶의 의미를 알아본다. 이 강좌는 루쉰의 <광인일기>,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보봐르의 <제2의 성>, 이상의 <날개> 등 네 고전 속에 담긴 삶의 지혜를 찾아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좌는 내년 1월 7일부터 매주 화요일 네 차례 장덕도서관에서 진행한다.
또한 일상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종류의 갈등과 문제의 원인을 인문학의 관점에서 조명하는 강좌인 ‘시민인문학 강좌’가 광산구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열린다.
‘시민인문학 강좌’는 일상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종류의 갈등과 문제들을 문학, 철학, 역사, 예술을 포괄하는 인문학의 영역과 접목시켜 갈등의 원인을 짚어본다. 강좌는 내년 1월 7일부터 매주 화요일 다섯 차례 광산구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열린다.
두 인문학 강좌의 수강신청이나 문의는 광산구 교육도서관과(960-8283)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두 강좌는 광산구와 전남대 철학연구소 컨소시엄이 마련한 ‘빛뫼 인문학, 마이너리티(사회적 약자)와 함께 인문공감의 길을 내다 : 인문광산(光山)에서 인문광주(光州)로’ 사업의 일환이다. 사업은 교육부가 주최한 ‘2013 시민인문강좌지원 공모’에 선정돼 지난 8월부터 1년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