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26기계화보병사단 백호전차대대는 27일부터 일주일 간 승진훈련장에서 육군항공 및 포병화력 지원 아래 실사격 기동훈련인 空 · 地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필승의 전투태세를 확립했다.
실전적 사격과 상황조치를 통한 전투감각 체득, 통합운용능력 배양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 이번 훈련은 K-1전차와 장갑차 등 전차대대 편제장비와 포병 공병 등의 지원/배속부대가 참가하여 일전을 대비한다는 각오로 실전처럼 훈련이 펼쳐졌다.
특히 공격작전 간에는 육군항공(AH-1S, 500MD)의 통합화력 지원 아래 대대적인 지상공격을 감행, 목표 확보를 위한 치열한 과정이 생동감 있게 펼쳐져 실전을 방불케 했다.
부대는 성공적인 임무수행을 위해, 훈련에 앞서 지형정찰을 통한 작전지역에 대한 정밀 분석과 화력지원요청 절차, 기동계획 및 단계별 대응조치 방안 등에 대한 사전교육 및 토의를 실시하여 훈련에 대한 자신감을 배양했다.
한편, 백호전차대대장 육영일 중령은 “공지합동훈련은 지상의 화력과 공중의 화력을 통합하여 최고의 공격력을 시험하는 중요한 훈련이자 기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훈련을 준비함에 있어서 Check-List에 의한 확인 / 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부대가 화합 단결된 상태에서 전 대대원이 각자의 위치에 충실히 임무를 수행함으로써 싸워 이길 수 있는 강한 대대가 되었습니다.”라고 훈련참가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백호대대가 위치한 양주시 광적면 주민초청 행사도 더불어 이루어 졌다.
훈련을 참관한 광적면 부면장 최진만(50) 씨는 “평상시에 TV에서나 볼 수 있었던 광경을 실제로 보니 굉장했고, 표적에 뚫린 구멍을 보고 전차들의 백발백중의 사격솜씨에 감탄했습니다. 이렇게 실전적인 훈련을 참관함으로써 군이 국가방위의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 주민들이 이러한 훈련을 참관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