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트럭 주택 덮쳐 운전자 부상
15톤 덤프트럭이 내리막길을 내려오다 브레이크 고장으로 인해 멈추지 못하고 주택의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가 부상을 입었다.
통영소방서(서장 김용식)에 따르면, 1월 10일 오전 7시 50분경 통영시 용남면 화삼리 성진빌라 앞 도로에서 적재물(흙)을 가득실은 덤프트럭(15t)이 협소한 경사도로를 따라 내려가던 중 브레이크 이상(운전자말에 의한 추정)으로 가정주택 담벼락을 들이받고 멈췄다.
이 사고로 가벼운 부상을 입은 운전자 김모(66)씨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통영소방서 119구조대에 의해 신속히 구조되어 무전119안전센터 구급차로 새통영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운전자는 “내리막을 내려가던 중 제동장치가 말을 듣지 않아 사고가 났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경찰 조사중이다. 통영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기온 급강하로 차량에 문제가 생겨 나타나는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어서 차량관리와 안전운행에 더욱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