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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운주사 국제학술대회

세계적으로도 특이한 천불천탑의 신비를 지니고 있어
등록날짜 [ 2014년01월18일 12시42분 ]

화순군(군수 홍이식)의 자랑인 운주사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학술대회가 17일 화순군청 신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전남대학교가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화순군 주최로 개최되었다.

 

이 국제학술대회에는 홍이식 화순군수, 박광재 화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국내외 불교관련 학계 전문가, 세계유산 전문가, 화순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주사가 세계유산으로 등재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를 논의하는 등 활기 넘치는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국제학술대회는 ICCROM 국제기념물 보존복원 센터 불교유적 전문가인 스리랑카인 Dr Gamini와 중국 세계유산 전문가인 짜이찌엔 북경공업대 교수 등 국내외 불교관련 전문가 18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여한 규모 있는 국제학술대회로 치러졌다.

또한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운주사 창건의 역사적 성격 규명, 운주사 경내에 소재한 많은 석탑과 석불의 문화재적, 미술사적 성격 규명은 물론이고 해외 사례도 함께 논의 되어 앞으로 운주사를 학술적으로 규명하는데 중요한 연구 자료로 제시되어 활발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홍이식 화순군수는 “화순 운주사는 세계에서도 유일무이한 천불천탑의 신비가 있는 유적지로서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우리군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다”면서, “오늘은 운주사에 대한 학술적 성격을 규명하기 위해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우리의 귀중한 문화재인 운주사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는 좋은 방안들이 많이 나왔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운주사의 OUV(탁월한 보편적 가치) 규명을 위한 작업이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운주사를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전 단계인 잠정목록 등재에 좋은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본다. 

한편 화순군 도암면에 소재하는 운주사는 천불천탑의 신비가 있는 곳으로 현재 국가지정 사적 제31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우리나라 여타 사찰과는 성격이 다른 매우 톡특한 사찰로 알려져 있어 지금도 많은 관람객들이 찾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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