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통영 ITU 트라이애슬론 세계챔피언십 대회가 통영 도남관광단지 일원에서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 가운데 먼저 여자부 엘리트 경기결과가 나왔다.
1위를 차지한 선수는 지난해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에마 스노실'(호주) 선수로, 2시간 2분 42초을 기록했다.
호주의 '엠마 모펫' 선수가 2위를, '주리 아이데'(일본) 선수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트라이애슬론(triathlon)은 철인3종 경기로 잘 알려져 있는데, 3가지(tri)와 경기(athlon)를 뜻하는 라틴어의 합성어로, 한 선수가 수영, 사이클, 마라톤 등 세가지 종목에 이어서 경기를 치러야 한다.
이번 대회에는 동호인 1천여명이 참가한 것을 비롯해, 37개국 2천여명의 외국선수들이 참가해 수영 1.5㎞, 사이클 40㎞, 마라톤 10㎞를 완주하는 인간한계에 도전하는 레이스를 펼쳐 성황을 이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