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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전남지역 3대 강 중 하나인 탐진강의 생태계 보호와 어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은어를 방류하는 행사를 지난 1일 가졌다.
청정지역인 군동면 석교 둔치공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7cm크기의 은어치어 210천미를 탐진강에 방류한 것.
이날 방류된 은어는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탐진강에서 돌에 붙어있는 규조류와 미생물을 먹고 자라 오는 9월∼10월경에 산란하며 부화 후 강으로 올라가며 18㎝ 크기정도 성장한다.
은어가 집단적으로 서식하고 있는 탐진강 석교둔치는 매년 8월이면 물놀이와 함께 여름철 더위를 식히며 은어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탐진강 은어축제’가 매년 열리고 있다.
군 해양수산팀 오광남 팀장은 “앞으로도 강진의 젖줄인 탐진강과 내수면에 뱀장어, 붕어, 잉어 등 다양한 어종의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족자원 조성과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은어는 맛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나지 않으며 살에서 오이향 또는 수박향이 나 과거 궁중 진상품으로 유명하고, 맑고 깨끗한 물에서만 산다하여 청류의 귀공자’, ‘수중공자’라고 불리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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