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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에서 개최된 제48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지난해 최하위에 머물렀던 통영시가 골프(1위), 인라인롤러(1위), 축구(2위) 등에서 선전하면서 10위에서 6위로 뛰어올라 성취상을 수상했다.
통영시의 골프종목은 6연패를 달성할 정도로 경남도내에서는 독보적인 차리를 굳혔고, 인라인롤러는 대회 첫 우승을 안겨주며 좋은 출발로 전체 6위를 차지하는 견인차 역할을 했으며, 축구는 아쉽게 2위에 그쳤으나, 고등부(통영고) 축구의 경우 우승을 찾지하는 귀염을 토했다.
하지만, 육상트랙,마라톤,유도,궁도,배드민턴이 골찌를 면하기 못하고 있는 것은 5위권 진입의 한계로 인식되고 있다.
통영시 체육회 관계자는 "여러가지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꼴찌의 오명을 벗고 6위라는 성적을 낸 것은 선수, 코치 뿐만 아니라 통영체육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시민들의 성원과 비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한마디로 이번 도체에서의 성적이 우승과 견줄 수 있는 것이라 내년 5위권 진입에 힘을 실어주는 분위기다.
통영 체육계는 올해 5위를 차지한 양산시의 경우 116점을 득점해 통영시의 득점보다 11점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5위권 진입은 무난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통영체육에서 가장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약한 선수층을 보완하기 위해 통영시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이며 실질적인 재정적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지적이다.
한편,320만 경남도민들의 화합축제인 경남도체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4일간 펼쳐진 대회에서 지난해 나란히 준우승에 그쳤던 창원시와 함안군이 시부와 군부에서 우승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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