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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재화) 119구급대가 지난 7일 남구 봉선동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심장정지 상황에서 구급대원과 가족들의 침착한 대처로 귀중한 생명을 살렸다.
지난 7일 새벽 3시47분께 귀가해 잠자리에 든 김모군(남, 19세)이 호흡을 잘 하지 못하고 구토증상을 보임에 따라 가족들이 곧바로 119에 신고, 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에서는 남부소방서 봉선119안전센터에 출동지시 후 구급대는 전화통화를 통해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가족들에게 CPR(심폐소생술)을 시행토록 했다.
김모군은 10일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의식이 깨어나 자발적인 호흡이 돌아온 상태.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의 정확한 상황판단에 따라 CPR 방법을 알고 있었던 김모군의 동생이 구급대원의 안내대로 침착하게 대처해 귀중한 생명을 살려낸 것.
시 소방안전본부 문기식 구조구급과장은 “119 신고 후 상황이 악화되거나 가족들이 당황한 나머지 정확한 상황을 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라며, “모든 시민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살리는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을 알면 보다 더 많은 귀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