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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시장, 호남고속철 현장방문

서남권 물류 대륙 진출 기회, “유라시아횡단철도 호남권 연계” 촉구
등록날짜 [ 2014년02월11일 21시32분 ]

강운태 광주시장은 서남권 물류가 대륙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오는 2017년 완전 개통되는 호남선 광주(목포) 등이 부산과 함께 대륙연결 철도의 양대 축으로 발전할 수 있게 하는 서남권의 연계 체계를 강력히 요구했다.

 

강 시장은 11일 오후 KTX 호남고속철도 건설 현장과 광주차량기지, 하남 화물취급역을 방문해 공사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일각에서 제기되는 것처럼 시베리아 횡단 철도의 물류 시발점이 부산으로 국한돼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또한, 지난해 한․러 정상회담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한 유라시아 횡단철도와의 연결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이 요구된다면서 남북간 단절된 경원선 철도의 복원과 함께 국내 철도망 정비도 촉구했다.

이날 강 시장은 “올해는 호남고속철도 1단계 구간이 완공돼 우리 지역도 진정한 고속철도 시대에 접어든다.”라며 “고속철도 시대의 개막은 곧 새로운 시대로의 출발을 의미한다.”라고 강조하면서 차질없는 공사와 함께 안전도 당부했다.

호남고속철도 사업은 지난 2009년 충북오송~광주송정(182.3㎞) 구간의 첫 삽을 뜬지 5년만에 그 위용을 드러내면서 지난해 말 기준 77.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내년 개통을 앞두고 광주차량기지와 하남역 철도CY장, 광주송정역사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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