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운암2동 ‘어르신 한마당 큰 잔치’에서는 서예, 예쁜글씨, 한지공예품 전시회를 비롯해 국악, 댄스, 한춤, 요가 등을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선보이게 되며 오는 10일 풍향동 ‘동민 한마당 풍향골 어르신 위안잔치’에는 한춤, 남도창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갖게 된다.

이웃에 환원하는 다체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

 또한 신안동의 ‘경로위안잔치 및 모아샘터 도서관 개관식’,풍향동의 ‘동민 한마당 어르신 위안잔치’,중흥동~삼각동에 이르는 ‘찾아가는 배움·나눔 프로그램 발표회’, 오치2동의 ‘사랑의 경로잔치’, 임동의 ‘찾아가는 배움 나눔 전시회', 우산동의 ‘와우골 축제 한마당’, 두암동의 ‘참판골 한마당 축제’ 等에서  다채롭게 선보이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당, 복지시설 등 소외되고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지역주민의 화합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어려운 지역경제난 속에서도 따뜻한 봄날이 될 듯하다,

  송 구청장은 “각 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배움을 나눔으로 환원하여 지역 사회발전에 밝은 빛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