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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터미널 주변 교통혼잡 개선

신세계백화점 앞~동운고가 쪽 지하차로 중장기적 검토
등록날짜 [ 2014년02월27일 14시16분 ]

광주지역 최대 교통혼잡 지역인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일대에 대한 장단기 교통개선책이 추진된다.

 

시는 터미널 주변 교통혼잡 해소 방안을 강구하라는 강운태 시장의 특별지시에 따라 교통흐름 분산 및 사고예방을 위한 개선책을 마련했다.

우선 극심한 병목현상을 빚고 있는 유스퀘어문화관 앞 진출차로 수를 현재 1개차로에서 2개차로로 확대해 차량들이 쉽게 빠져나올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

 

또 현재 증축중인 터미널 주차장의 진출입로도 추가로 설치해 터미널 앞으로 집중되는 차량 흐름을 분산키로 했다.

 

더불어 시내버스 승강장을 오가는 횡단보도 보행자와 택시간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택시승강장을 현 위치에서 진출구 방향으로 55m 이설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27일 오전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일대를 찾아 교통상황을 점검했다.

 

강 시장은 “광천사거리는 주간선도로인 무진대로와 제1순환도로의 교차점이고 대규모 교통유발시설인 백화점, 복합문화관, 대형마트, 예식장 등이 밀집돼 있어 혼잡하다.”라며 “터미널 앞에서 택시를 이용해 광천사거리를 빠져나가는데 수십분이 소요되는 등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개선책 이 시급하다.”라고 밝혔다.

 

강 시장은 “터미널 주차장 공사가 완료되면 유스퀘어문화관 앞 혼잡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혼잡 시간대에는 주차장에서 나가는 차량을 우회하도록 각별히 신경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종합버스터미널은 1992년 6월 광천동으로 옮겨온 후 이용객이 하루 4만7000명에서 2만5000명으로 꾸준히 감소하고는 있지만, 주변에 다중이용시설이 밀집돼 있어 늘어나는 교통량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다.”라며 “다각적인 장단기 개선방안을 추진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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