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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광주 새 야구장을 찾으면 입장료 1000원을 할인해준다. 또 야구장 주변 신호등의 신호시간을 조정하고 경기장을 연결하는 지하철 2호선 구간을 오는 2017년 조기 착공키로 13일 밝혔다.
시는 먼저 경기장 주변 교통신호체계를 조정한다.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정문 앞 신호순환주기를 140초에서 150초로 늘리고, 전방향 횡단보도신호를 차량신호와 연계해 41초 상향 조정했다. 이로 인해 1회당 교차로 통과차량은 100여대가 늘어난다.
대중교통 및 자전거 이용자들에겐 관람료 할인혜택을 준다. 자전거 이용자에게는 입장료 1000원을 할인해주고 대중교통 이용자는 한페이카드로 결제시 역시 1000원을 할인해준다.
또한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주 교통수단으로 이용해 야구장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현재 추진중인 지하철 2호선 사업에 광주역~새 구장~터미널~시청으로 연결되는 총 연장 7km 지하철 노선을 2017년부터 조기착공을 추진키로 했다.
올 시즌 기간중 관람객 교통이용 현황 및 주차장 이용 실태 등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주차공간이 부족할 경우를 대비해 이미 결정 ․ 고시한 4개소의 도시계획시설(주차장) 부지의 주차장 1107면을 단계적으로 확보할 계획.
강운태 광주시장은 “새 야구장을 (가칭)무등문화체육공원으로 지정해 시민 누구나 찾고 싶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시민문화공간 및 휴식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새 야구장은 지난 2011년 11월 착공, 지난 2월28일까지 28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하 2층, 지상5층 2만2264석(2만7000명 수용) 규모로 건설돼 지난 8일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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