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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지난 1일, 2일 22개 동 주민센터에서 원어민 강사로부터 생생한 영어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2014년도 원어민 강사 영어교실을 개강했다.
시는 총 1,98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015년 1월까지 10개월간 교육을 진행, 전국지자체 중 최대 규모로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인터넷 수강생 모집 결과 총 2,582명의 시민이 교육을 신청, 이는 총 정원에 130%로 원어민강사 교육에 대한 시민의 높은 관심과 인기를 보였다.
각 동별로 주3회(월·수·금 50분) 또는 주2회(화·목 70분) 과정을 성인반 1~2개 반, 초등학생 2~3개 반을 운영하며, 초·중급 수강생이 대상이다.
수강료는 월 2만원으로 열악한 교육여건에 있는 사회적배려대상자 가정(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 의료급여특례자)의 수강생은 수업료 전액이 감면되고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65세 이상의 어르신께는 수업료 50%가 감면된다.
원어민강사는 체류자격과 활동에 문제가 없는 비자를 소지한 4년제 대학이상의 학교를 졸업한 전문강사로 수업은 100% 영어회화로 운영된다.
또한 원어민 강사에 대한 수강생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초등학생의 생활지도를 병행하기 위해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보조강사가 2인 1조로 수업을 진행한다.
영어교실은 영어환경에 낯선 시민이 원어민 강사와 접촉을 통해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회화위주의 생활영어로 진행하며 초등반의 경우 게임을 통한 학년 수준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영어교실은 홈페이지를 통해 체계적인 학사관리와 동영상 강의를 제공하는 한편 매분기별 수강생 영어회화 콘테스트를 개최해 수강생과 학부모, 강사의 의견수렴과 성과발표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 영어교실 담당자는 “원어민 영어교실을 통해 주입식교육 및 암기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원어민 영어선생님으로부터 진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해주시기 바란다”며 “수강생 의견을 수시로 청취·반영하는 등 원어민의 생생한 영어와 문화를 충분히 배울 수 있는 효과적인 수업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육과정과 추가 접수 가능한 반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goyangenglish.com), 고양시 교육지원과(031-8075-2293), (주)코리아에듀케이션(02-512-0579)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