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군동면(면장 김상윤)은 십시일반(十匙一飯)의 정신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지난 2006년 4월부터 면사무소 입구에 설치한 사랑의 뒤주함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함은 현재까지 57명의 주민들로부터 304여포(20kg)를 기탁 받아 조손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等 300여명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풍동리 소재 세계불교미륵대종 남미륵사(주지 법흥스님)에서는 지난 3월에 쌀 50가마(20kg)를 비롯하여 이번달에는 쌀 60가마(20Kg)를 모아 올해 총 160가마(20kg, 6백4십만 원)에 이르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고 있다.
법흥스님은 “사랑하는 고향 강진을 위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서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지속적인 쌀 기증의사를 표명하였다.
김 면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나눔의 미학을 실천하고 있는 사랑의 뒤주함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희망을 주고 있어 훈훈한 지역만들기에 일등공신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후원을 부탁하겠다."고 전했다
<참고사항>
뒤주의 정의 곡식을 담아 두는 나무로 만든 궤를 말하며 곡식이나 기타 장기간 보관을 요하는 중요한 곡식을 넣어 보관, 습기나 쥐,해충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바람이 잘 통하는 통나무나 널판지로 사각형 형태의 틀로 제작하며 재질로는 회화나무가 가장좋고 무쇠나 놋쇠로 장식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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