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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대표 상설 벼룩시장인 태화강 나눔장터가 12일 태화강 둔치에서 개장식을 시작으로 올해 첫 문을 연다.
울산매일신문사가 주관하는 태화강 나눔장터는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주민들이 가져와 싸게 팔거나 교환·기증할 수 있는 나눔시장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2차례씩 둘째, 넷째 토요일 열린다.
이 행사에는 다양한 무대공연, 명사기증품을 포함하여 울산 모비스 피버스 농구단 및 현대축구단 사이볼 경매 등 특별 이벤트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부터는 판매자리 선택 시스템을 도입하여 홈페이지 사전접수로만 진행되었으며, 임시석을 포함하여 220여석이 이미 신청 마감된 상태이다. 또한 단골 판매자들에게는 마일리지쿠폰 등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기존의 녹색생활실천 홍보관, 자매도시 농특산물 판매장, 전통 떡메치기, 추억의 뻥튀기, 생활과학체험, 자전거 수리 외에 친환경 꽃화분 만들기,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활동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가 마련되어 어린이들에게도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태화강 나눔장터는 모두 11차례 열려 3만2,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이 얻었으며, 자원재활용과 환경보호는 물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경제·환경·나눔 교육의 장으로, 시민에게는 주말 가족단위 놀이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