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본동자치위원회, 옥상 텃밭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 디딤돌문화센터 옥상에 고추와 배추 모종 등 각종 채소가 푸른 꽃을 피웠다.
소사본동주민자치위원 10여명은 봄비가 내린 지난달 29일 옥상 상자텃밭 24개에 흙을 돋우고 각종 채소를 심으며 올해 농사가 잘되기를 염원했다. 이날 심은 모종은 상추와 고추, 배추 등 채소 600본이다.
지난해부터 텃밭에서 재배된 각종 채소는 관내 홀몸어르신 등에 전달돼 입맛 없는 여름철에 어르신 별미로 애용됐다.
소사본동주민자치위원회 임형섭 위원장은 “작년 봄에도 상자텃밭에서 기른 채소를 어르신에게 전달하고 삼겹살도 구워드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올해도 상자텃밭에 채소를 열심히 가꿔 동네잔치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사본동주민자치위원회는 옥상 상자텃밭 외에도 파지 줍는 어르신과 주민을 연결해주는 희망리어카 사업 등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을 돕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서로 돌보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