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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청(이진벽 남구청장 권한대행)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13일부터 ‘주거현물급여 주거복지(집수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남구는 이번 사업이 노후화된 주택에서 경제적인 사정으로 집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급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주거환경 개선사업에는 자활기업(공동체)인 ‘늘푸른집’을 집수리 시행기관으로 참여시켜 이들의 자활능력을 높일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
남구청은 지난 4월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접수 받은 결과 총 13가구를 최종 선정했으며, 3년 동안 집수리 사업(타부처 포함)을 받아 수리가 완료된 가구는 제외되었다.
집수리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벽, 기둥불량 등 구조물 보수에서부터 전기배선, 옥상방수, 가스안전, 단열, 급배수, 환기, 도배ㆍ장판시공, 화장실 수리, 씽크대 교체, 현관문 보수 등 생활 불편해소 및 미관개선을 위한 공사를 무료로 하게 된다.
이진벽 권한대행은 “기초생활수급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며 “차상위계층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대한주택공사, 울산공동모금회 등 민간자원을 연결해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