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농업기술센터(소장 양석성)는 죽림 자연학습장 튤립꽃밭 개장 기간 중 식재되어 있던 튤립 구근을 시민에게 무상분양 한다고 밝혔다.
분양은 5월 16일 튤립꽃밭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직접 채취하여 진행되며, 구근 분양으로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지속적인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에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분양은 봄꽃을 가을꽃으로 교체하면서 시험재배에 관심 있는 단체나 시민, 환경조성용 및 체험학습을 위한 관공서,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분양하여 관상용ㆍ조경용과 더불어 교육적 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수량은 개인 50구, 단체 100구 내외이고, 희망자는 구근을 담을 수 있는 용기, 채취할 도구 등을 준비하여 참여하면 된다.
분양 종류는 골든아펠톤, 돈키호테, 렌디아 등 5종으로 튤립꽃밭에 식재 되어 있던 50,000본 중 상태가 양호한 구근이며, 분양전 사전 비료 살포로 종구 영양 보충 후 재배기술 지도도 병행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분양받은 구근은 잘 저장하여 올 가을에 정식하면 이듬해 4월에 개화한 튤립의 화려한 자태를 가정에서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자연학습장 튤립꽃밭 개장이 끝난 뒤의 아쉬움을 달래 줄 대체 작목으로 가을꽃 페츄니아, 사루비아, 메리골드 등으로 새롭게 꾸며져 도심을 환하게 밝힐 계획이며, 감자, 토마토, 고추, 상추 등 체험 텃밭도 함께 운영하여 도시민과 어린이들에게 볼거리 제공과 체험기회 부여 장소로 인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분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정과(055-650-6211 ~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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