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일선 학교 교권 침해 감소
광주지역의 일선 학교에서 교권 침해 건수가 점차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교육청은 최근 3개년간 교권 침해 건수가 2011년 395건, 2012년 487건, 2013년 253건이 발생했으며, 2013년은 2011년에 비해 36%가, 2012년에 비해 48%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교권 침해 건수는 2011년 3월 18일 초중등교육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체벌이 전면 금지되면서 교권에 대한 교원의 인식과 사회적 관심이 커지게 되었으며, 이후 교원들의 수업지도와 생활지도 과정에서 학생들의 지도 불응, 수업 방해 등에 대한 피로감과 잠재된 불만이 표출되어 교권 침해 건수가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시교육청 교권보호지원센터는 ▲학교 관리자 대상 교원안전망 워크숍 개최 ▲찾아가는 교권보호지원 연수단 운영 ▲교권보호 가이드북 및 교권 증진 리플렛 제작・보급 ▲전문상담사 및 교권전담 변호사 배치를 통한 상담과 법률 지원 ▲교권보호위원회 운영 등을 추진해 왔다. 특히, 시교육청은 역점 과제로 ‘민주인권친화적 학교문화조성’을 설정하고, 교권보호지원센터 및 민주인권교육센터 운영을 통해 교권과 학생인권이 대립적인 것이 아니라 서로 함께 존중되어야 하는 교원과 학생 상호간의 권리임을 인식시키고자 적극 노력하였다. 앞으로 시교육청은 올해 교원 힐링 공간을 구축해 교직 스트레스, 우울증 등을 겪고 있는 교원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권 침해 예방 및 대처 사례집을 제작・배포하는 등 교권 보호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