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4일 실시된 새정치민주연합 나주시장경선에 관련하여 불복한 전준화후보의 재심신청으로 실시된 16일 새정치민주연합 나주시장경선 재 여론조사가 실시되었다.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ARS 방식으로 진행된 여론조사 (표본 1000명)에서 강인규 후보가 전준화 후보와 57:43의 결과로 기존 4%에서 14%로 강인규 후보의 지지율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강인규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나주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강인규 후보는 시민여러분께 재경선으로 인한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관하여 사과의뜻을 밝혔다. 또한 재경선으로 당원동지 여러분과 시민여러분의 성원과 지지를 다시 한번 확인한데 감사를 전했다. 

당원 동지여러분과 시민분들이 보내주신 거듭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하여 농산물 최저가 보장조례등 약속한 5대 민생공약들을 엄숙히 실천할 것을 거듭 약속했다. 

아울러 “시민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기위해 6.4지방선거에서 꼭 당선되어 나주시를 전국최고의 복지와 안전,환경,문화 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