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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은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안주용)에서 지난 23일 오후 남구청을 방문하여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으로 26,528천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KBS 사랑의 리퀘스트(5,000천원), KBS라디오 희망충전 대한민국(12,412천원)과 코스트코(9,116천원)에서 어린이재단에 기탁한 것으로, 삼산동에 거주하는 김모군(8세)과 김모양(13세), 신정동에 거주하는 박모군(13세)에게 각각 전달되어 생활안정자금과 의료비로 쓰여질 예정이다.
나눔의 손길이 닿은 김모군은 어머니 혼자 3형제를 양육하고 있는 한부모가정으로 자녀양육비와 월세 체납 등으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던 중 KBS TV와 라디오 등에 소개되어 생활안정자금을 지원받게 되었다. 또 김모양(13세)은 뇌손상으로 언어기능이 떨어지고 발음이 부정확하여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어 언어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고 박모군은 구순구개열로 인해 지속적인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어려운 상황.
이진벽 남구청장 권한대행은 “아동의 양육과 간병 등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는 가정에 심리적․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고, 안주용 어린이재단 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펼칠 생각”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