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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인권 증진을 위해 추진해 온 100개 인권지표 실천을 평가한 결과, 2013년 인권상황이 지난 2012년에 비해 평균 8.1% 개선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평가는 광주시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인권헌장의 5대 영역 18대 과제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실천적 도구인 100개 인권지표를 대상으로 자체 실시한 것으로, 86개 지표를 대상으로 2013년도 인권지표 실천결과를 ‘2012년 대비 개선율’로 환산했다.
특히, 환경권과 안전권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과 안전한 도시’ 영역은 크게 개선된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수단 도입률(68.4%)과 화재 및 자연재해 취약가구 해소율(41.6%) 등 지표의 영향으로 높은 개선율을 보였다.
한편, 광주시는 세계 속의 인권도시 광주가 되기 위해 2012년 5월21일 제47회 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사회협약인 광주인권헌장과 이를 시민생활 속에 뿌리내리고 인권증진을 체감하도록 하는 인권지표를 발표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그동안 광주공동체 인권증진을 위한 노력을 통해 광주의 인권상황이 얼마나 개선되고 있는지 측정하고 이를 토대로 인권증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인권지표 평가를 실시했다.”라며 “인권정책의 수립과 시행, 평가를 통해 시민의 인권보장과 증진을 위한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도록 인권지표를 보완・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