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 기호 2번 강인규 후보 지지차 나주를 찾아중앙당공천에서 부적격자로 배제, 탈당·무소속 출마한 후보를 강력히 비난했다.
박 원내대표는 26일, 남평 5일장 현장 유세를 통해 “정당 공천 결과에 불복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가치를 훼손한 것으로, 그들은 민주주의를 논할 자격조차 없다”면서 “공천 부적격, 탈당·무소속 후보가 나주시정을 맡지 못하도록 나주시민이 반드시 막아 달라”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어 “박근혜 정부의 무능함과 무책임, 경제적 가치만을 우선으로 삼는 경영자 리더십이 세월호 참사를 일으켰다”면서 “농민과 서민, 나주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갖춘 새정치민주연합 강인규 후보를 나주시장으로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유세에 참석한 새정치민주연합 배기운 국회의원(나주·화순) 역시 “세월호 참사 이후 대한민국이 바뀌어야 하는 것처럼, 6·4 지방선거를 통해 나주시가 새롭게 변화해야 한다”면서 “나주 정의를 바로 세울 수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강인규 후보를 적극 지지 해달라”고 호소했다.
신정훈 전 나주시장 또한 찬조연설을 통해 “미래산단 사업을 시의회 동의조차 없이 불법 추진하면서 나주시민을 무시하고, 감사원 감사 결과를 부정하며 법과 원칙을 무시하며, 공정한 정당의 공천 결과를 무시한 후보에게 나주시민의 삶을 맡길 수는 없다”면서 “갈등과 분열로 얼룩진 지역사회를 통합하기 위한 적임자는 새정치민주연합 강인규 후보가 유일하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이에 새정치민주연합 기호 2번 강인규 후보는 “시민이 주인되는 자치공동체 나주! 문화와 복지가 어울러 행복한 나주! 농업과 전통산업, 혁신도시로 잘사는 나주!를 약속드린다”면서 “바꿔야 바뀐다. 시민과 함께 나주시를 바꾸자”고 호소했다.
이날 남평 5일장 선거 유세에는 나주시 1선거구 도의원 이민준 후보, 가 선거구 기초의원 김선용·문성기·윤정근 후보를 비롯해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자 500여명이 함께 했다.
한편 서울시 구로구을을 지역구로 하는 박영선 원내대표는 3선의 국회의원으로 19대 전반기 국회 법사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최근 여성 최초의 원내대표로 당선됐으며, 나주시 반남면을 본관으로 하는 반남 박(朴)씨로 반남면이 고향인 새정치민주연합 강인규 후보와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