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이데이뉴스-

모바일모드

로그인

회원가입

티커뉴스

뉴스홈 > 뉴스 > 사회

통영 대대 예비군지휘관 6.25참전용사 위문행사

유삼술 옹 자택 방문,생필품과 감사의 마음 전해

등록날짜 [ 2014년05월29일 13시48분 ]

경남 통영대대 예비군 지휘관들은 지난 5월 28일, 용남면장, 보훈지청 복지사와 함께 생활형편이 어려운 625 참전용사자의 가정을 방문해 쌀, 세제,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통영대대 예비군 지휘관들은 용남면에 위치한 故 유삼술 옹의 집을 방문하여 가족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참전용사 故 유삼술 옹은 1950년 10월에 입대 후, 멸공전선에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헌신분투하였다. 1951년 5월 총상을 입고 명예전역을 하였으며 전투간 발군의 공을 세워 화랑무공훈장을 수훈했다.

故 유삼술 참전용사의 부인, 이봉연(85세) 할머니는 “통영지역 예비군지휘관들이 바쁜 가운데 방문해 줘서 너무 고맙다. 다시 한 번 남편이 자랑스럽고 후배 군인 여러분도 항상 건강하고 우리나라를 잘 지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