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제6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구강보건캠페인 등 다양한 구강보건 홍보사업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8일 무등산 증심사지구 관리사무소 잔디광장 일원에서 시청, 자치구 보건소, 치과의사회, 전남대・조선대치의학전문대학원, 병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무등산을 찾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치아사랑 구강보건 캠페인’을 실시한다.

12일에는 조선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강당에서 제69회 치아의 날 구강보건상 시상식을 열고, 구강보건 유공자 표창과 건치 어르신 및 백일장 입상자에게 광주광역시장상을 시상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구강 질환을 예방하는 방법하기 위해 정기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등 치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치아를 스스로 유지관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