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녀에게 흉기를 들고 위협했던 20대 남자가 또 철창신세가 됐다.
통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월5일 오후12시경 통영시 인평동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김모(28)씨가 동거녀 권모(28)씨와 말다툼 끝에 칼과 가위 등 흉기를 들고 위협하다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검거돼 구속됐다.
구속된 김씨는 전날 동거녀와 싸운 후 당일 피씨방 아르바이트를 하러 출근하려 했으나, 동거녀 권씨가 ‘사과도 하지 않고 갔냐? 헤어지자’며 출근을 막자 또 다시 말싸움이 벌어져 감정이 격한 나머지 김씨가 “서로 죽자”고 칼을 들고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지난해 9월에도 권씨와 싸우다 또 같이 흉기를 들고 위협하다 구속돼 폭력행위 등 (흉기,협박) 위반혐의로 징역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상태에서 또다시 범행을 저질렀다.
한편, 다행히 동거녀 권씨는 별다른 피해가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