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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립농악단이 정기연주회로 두 번째 연희콘서트 「풍류유람전」을 오는 21일 저녁 7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무료 공연을 갖는다.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되어있는 남사당놀이 중 버나놀이와 중요무형문화재 제17호로 지정되어있는 봉산탈춤의 여러 과장 중 사자춤과 목중춤은 그 보존의 중요성만큼이나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신명을 자아낸다.
이번 공연에서는 정읍농악 이외에 경상도 「무을북춤」과 진주삼천포농악의 「죽방울놀이」등 전국 각지의 내로라 하는 풍물과 연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이중 특히 「죽방울놀이」는 최치원의 「향악잡영」에서 언급했듯이 삼국시대부터 행해지던 전통있는 놀이로, 조선시대에는 국가 공용으로도 연희될 만큼 인기가 높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시립농악단은 “호국보훈의 달 6월에 우리 시민들이 전국 유명 풍물과 연희들을 즐기면서 나라와 민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1년 5월 국악전공자들로 재정비된 정읍시립농악단은 정읍에 상주하는 준단원10명과 정읍과 전국각지에서 활동을 겸하고 있는 비상임단원 19명으로 구성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