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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세계문화체험 ‘리틀 유네스코’를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각자 세계 각 국의 유네스코 홍보대사가 돼 그 나라의 문화, 사회, 전통 등의 문화유산을 배우고 알리는 역할을 한다. 대형지도제작, 세계의상 만들기 등을 통해 세계 각 국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아프리카, 말레이시아의 전통악기의 연주방법과 일본, 태국, 스코틀랜드 등의 전통춤을 배운다.
또한, 인종, 환경 등을 주제로 토론하며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학생들이 배운 것을 토대로 음악, 의상제작을 한데 섞어 공연을 만들고 발표하는 ‘우리들의 축제’로 프로그램이 마무리된다.
구는 모든 프로그램을 실습과 체험으로 꾸며 학생들이 각 국의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토론과 공연준비를 통해 소통 능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틀 유네스코’는 7월 2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20회 과정으로 올해 말까지 관악구평생학습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과정을 마친 학생에게는 수료증이 교부된다.
구는 지역의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다음달 11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추첨을 통해 사회적배려대상자 10명을 포함해 30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리틀 유네스코’는 세계의 역사, 사회, 문화 등 인문학적 소양 향상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라면서 “앞으로도 175교육지원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가지 않는 날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