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고려인과 함께 하는 교육
광주국제행사성공시민협의회(회장 권한대행 김규룡)는 27일 광주시 광산구 월곡동 새날교회를 찾아 500여 명의 고려인과 함께 하는 `글로벌 시민 교양문화 교육`했다.
이 교육은 고려인 광주시지원조례 제정에 큰 역할을 했던 홍인화 전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이 초빙강사로 나서 `광주국제행사와 고려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홍 전의원은 “지난해 러시아 카잔에서 열렸던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가 내년 7월 광주에서 열리게 된다”며 “이 대회에는 전세계 170여개국 2만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하게 되고, 특히 러시아권 선수들이 많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만큼 언어소통이 잘 된 고려인들이 자원봉사자로서 나서게될 경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오병현 사무처장은 “광주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에 사회적 약자들도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내년 하계U대회가 북한과의 단일팀 구성은 물론 고려인들도 적극 참여해 민족의 긍지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