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 상림공원에서 3일 제11회 함양산삼축제와 함께하는 “제5회 함양산삼마라톤대회”에 2,000여 명의 선수와 가족이 몰려 성황리에 개최됐다.

임창호 군수는 환영사에서 산삼 고장 함양 방문을 환영 하며“태풍도 함양군에는 큰 피해 없이 지나갔으며, 마라톤 하기 좋은 날씨에 안전사고 없이 완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회는 오전 8시 30분에 함양 상림에서 하프코스를 시작으로 10km, 5km 3개부로 나누어 치뤄졌다,

대회결과 하프코스 남자는 강병성 선수, 여자는 이정수 선수가, 10km 는 남자 석윤수, 여자는 정순연 선수가 각각 1위의 영광을 안았다.

군 관계자는 “산삼축제에 맞춰 많은 선수가 참가 했고, 올해 대회를 평가해 내년에는 더 발전된 마라톤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