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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는 오는 13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26라운드 고양 HiFC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25라운드 안산 경찰청과의 홈경기에서 아쉽게 0-1로 패배한 광주는 4위 자리를 지키긴 했으나 하위권 팀과 격차를 벌이는 데는 실패했다.
특히 이번 상대인 고양은 광주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인데다 승점 차가 2점에 불과해 4위 사수를 위해서는 필사적인 자세로 경기에 임해야 한다.
지난 경기 패배로 광주의 6경기 연속 무패 행진(3승 3무)과 4경기 연속 무실점 기록이 마감됐지만, 이번 경기가 홈 3연전의 마지막 경기인 만큼 홈 팬들 앞에서 승리를 거둬 분위기 반전을 이루겠다는 생각이다.
광주는 고양과의 역대 전적에서 3승 1무 3패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매 경기 시소게임을 벌일 정도로 치열함을 보였고 단 한 번의 실수가 승패로 갈린 기억이 많았다.
다행히 최근 고양전의 기억은 좋다. 지난 7월 5일 원정 경기에서 이종민, 임선영, 파비오, 이찬동의 릴레이 득점으로 4-2 대승을 거둔 바 있다.
이 경기는 올 시즌 광주의 원정 첫 승리이자 답답했던 광주의 공격력이 폭발했던 경기라 아직도 기억에 생생히 자리 잡고 있다.
한편 광주FC는 이날 경기부터 광주광역시의 새로운 시정구호인 ‘더불어 사는 광주, 더불어 행복한 시민’을 유니폼에 반영해 경기에 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