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져 가는 ‘우리소리 우리가락’이 지난 28일 오전 10시 충주국악협회 주관으로 충주세계무술공원 우륵문화제 메인무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중원어리랑, 목계장배들어오는소리 재현과 민요, 선비무, 가야금연주, 사물놀이 판굿과 버나놀이, 퓨전국악연주, 국악에 맞춘 재즈댄스등 수준 높은 고전과 현대를 넘나들며 가무악이 어우러진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국악협회원 60여명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공연을 통해 맘껏 펼쳤다는 것.

충주국악협회 관계자는 “잊혀져 가는 중원의 전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 격조 높은 우리 소리를 감상하는 좋은 기회를 자주 만들어야 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