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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FC가 지역 결손아동과 특별한 오찬 만남을 가졌다.
광주는 지난 30일 오전 11시부터 광주 서구 광천동 수아비스 웨딩컨벤션 2층 리셉션장에서 지역 결손아동 150여명과 함께 오찬과 사인회, 기념품 전달 등 특별한 이벤트를 펼쳤다.
이 행사는 광주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희망축구교실 진행과정에서 아이들의 어려움을 느끼고 꿈과 희망을 복 돋아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소는 수아비스 웨딩컨벤션 남기헌 대표가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며 이뤄졌다.
행사에 참여한 정원주 대표이사와 박해구 단장, 심철의 광주시의회 운영위원장, 선수단 은 오찬을 위해 모여드는 아이들과 일일이 손을 맞잡고 가슴으로 안아주는 등 사랑을 전했다.
특히 이번 초청 전에 진행된 희망축구교실에서 아이들에게 최고 인기를 누렸던 프리스타일 풋볼 공연과 함께 기념품 전달, 미니사인회, 사진촬영 등 훈훈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
세 아이의 아빠이자 광주FC의 맏형인 마철준은 “희망축구교실 행사에 참여하면서 아이들의 순순한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면서 “지금처럼 해맑은 모습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자라줬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TV에서만 보던 축구선수들이어서 신기하기만 했는데 함께 이야기도 해주고 안아도 주고 정말 즐거웠다”면서 “헤어지기 싫어 눈물이 날 뻔했는데 앞으로 자주 놀러와 준다고 약속 해줘서 너무 행복하다”고 즐거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