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민선 6기 시정목표인 시민중심, 경제중심, 행복도시 동해 실현에 역점을 두고 감사 조직과 인력을 확대하는 등의 전담 조직을 신설함에 그 첫 번째 과제로 각종 현안 및 지시·건의사항 등 분야별 처리 실태에 대해 일제 점검한다.

매월 개최되는 월간업무계획 보고회 및 현안 회의 개최시 각종 시장(부시장) 지시 사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의무화하고, 건의사항과 고충 및 이첩 민원사항은 업무처리 실태를 분석하여 시민불편 해소방안을 강구해 나간다.

특히, 각종 건설현장 안전사고와도 관련해 도시시설물, 건설공사장 등의 안전 분야에 대해 비노출 점검해 안전도시 건설에 이바지함은 물론, 민원사무처리 및 시민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확인을 통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고 살맛나는 동해시를 만드는데 역점을 두기로 하였다.

시는 분야별 현장 확인시 점검표를 작성하고, 주요 사업에 대하여는 관리카드를 비치하고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련부서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동해시는 각종 지시 및 건의사항 등 현장 점검을 통한 꼼꼼한 일처리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양해 시민중심, 경제중심, 행복도시로 다가가는데 박차를 가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