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주최하고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함께 한 2014 문해백일장 및 전통놀이 가을운동회가 지난 24일 청양공설운동장에서 문해교실 참여자 및 교사 3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문해백일장에는 관내 문해교실에 참여하는 어르신 3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꾸준한 학습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과 노력의 결실을 뽐내는 자리가 됐다.
또 문해백일장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은 유년시절 추억을 되살리는 전통놀이로 꾸며진 가을운동회를 통해 동심으로 돌아가 한데 어울리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군 관계자는 “쉽지 않은 용기를 내어 교실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그간의 노력에 대해 성취감과 자긍심을 느끼고 지속적인 학습 동기를 얻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한글 모르는 사람 없는 청양군 만들기를 위해 성인문해교육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할 계획이며 평생학습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문해백일장 심사 결과
▲대상 복금옥(운곡면)
▲초등3단계 금상 이명옥(남양면)
▲초등2단계 금상 남궁순희(청남면)
▲초등1단계 금상 박근수(운곡면) 외 각 단계별 은상 2명, 동상 2명, 장려상 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최고령 특별상 정정희(88세, 청양읍), 김일배(88세, 청남면), 박해순(88세, 청남면), 강정희(88세, 대치면)
▲다문화 이주여성 특별상 김시은(30세, 청남면)
▲지도교사상 이순옥(청양읍), 임영숙(장평면)이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