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A홀에서 개최되는 ‘승강기산업진흥과 국민안전 구현 2014 한국국제승강기 EXPO’에 참가해 ‘거창승강기밸리’ 홍보에 나섰다.

지난 28일 오전 10시 개막식장에서 이홍기 거창군수, 김환갑 사단법인 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장, 김천영 한국승강기대학이사장, 이성호 안전행정부 제2차관 등 VIP 20여 명이 함께 터치버튼 제막식을 한 후 전시장을 둘러봤다.

올해 세 번째로 참가하는 거창승강기밸리는 ‘세계 승강기산업 허브! 거창’의 대내외적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개별적으로 참가하지 않고 기업, 대학, R&D, 지자체, 산하기관이 집적화해 참가했으며 전시업체 부스 중 가장 큰 270㎡ 규모로 명실공히 전시회의 메인부스 역할을 담당했다.

한편, 이번 2014년 EXPO는 거창승강기밸리가 세계승강기 산업진흥의 중심임을 제대로 알려 ‘승강기사업에 성공하려면, 승강기산업의 모든 것을 보려면 거창으로 오라.’는 거창군에서 내건 슬로건처럼 국내와 세계 승강기 관계자의 이목을 거창으로 집중하게 만든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