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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공무원노조 전남지역본부 고흥군지부에서는 14일부터 전남도는 5급 행정고시 임용자 시 군 배치를 즉각 철회하라!! 군은 전남도의 무책임한 낙하산 인사에 강력히 대응하라!! 는 성명서를 내고 1인 시위에 들어갔다.
행안부에 의해 전남도로 배치 받은 행정고시 임용자를 도의 실무부서에 배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다시 일선 시군으로 내려 보낸다는 것은 시군이 중앙부처, 도와 달리 주민과 직접 부딪히는 현장행정을 중시하기 때문에 20대 신임 행정고시 임용자가 일선 시군에서 초임으로 근무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보고 있는 것.
지난해 4월, 공무원단체와 행안부 협의 시 공무원인사제도 개선과 관련 5급 행정고시 임용자를 시군에 내려 보내지 않겠다고 한 바 있으며, 행정고시 폐지론이 대두된 시점에서도 행정고시 임용자를 지자체에 배치함은 부당하다는 것이다.
또한 전남도에서 5급 행정고시 임용자 시군배치를 “시장군수협의회 배정기준안”이라고 시군에 책임을 돌리는 것은 아직도 시군을 독립된 지자체로 인정하지 않고 시군 5급 사무관 자리가 전남도의 자리인 양하는 구태의연한 행위로 밖에 볼 수 없다.
노조 관계자는 “군의 경우 지난 해 1개 課 축소와 정원의 5%가 감축된 바 있으며, 올해는 1개 課 폐지를 눈앞에 두고 있는 실정으로 전남도의 입지만 고집하며 5급 행정고시 임용자를 시군에 배치하려는 행위는 군민을 우롱한 처사임이 분명하다”며 “만약 요구사항이 관철되지 않을시 군민과 함께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