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 관광협회는 오는 4일(화) 오전11시 광주시 남구 사동 117번지 소재 사직공원 전망타워 광장에서 “제41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을 개최한다.

이날 관광의 날 기념행사에는 윤장현 광주시장, 조영표 광주시의회의장과 광주시의원, 유관기관장, 관광업계 종사자 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기념행사와 양림동 역사마을 투어 오찬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양림동 역사마을은 다양한 근대적 많은 문화유산 자원이 존재하고, 음악가 정율성 선생과 김현승 시인을 비롯한 문학인들과 한 평생 사랑과 봉사정신을 바친 외국인 선교사 등 광주의 근·현대 정신과 정체성을 엿볼수 있는 광주의 대표적인 문화 관광지로서 그 의미가 특별 할 것이다. 

광주시 관광협회 김홍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41회 관광의날 행사는 틀에 박힌 ‘관광의 날’ 행사가 아닌 ‘지역 관광명소와 함께 하는 이야기가 있는 관광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처음 시도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의가 깊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