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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부부의 날 위원회(공동대표 권영상 변호사·김용완 박사)는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보건복지가족부 후원으로 개최된 2009년 세계부부의 날 국회기념식에서 전국 구청장 가운데 하계열 부산진구청장 내외를 ‘올해의 구청장 부부상’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하 구청장이 건강가정지원센터와 평생학습관을 설치·운영해 가족문제 예방 및 치료, 교육 등에 힘쓰고 건강한 부부,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각종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운영해온 공로를 인정해 ‘올해의 구청장 부부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하 구청장은 매년 가정의 달에 직원 등을 대상으로 ‘문제없는 가정은 없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며 부부사랑과 양성평등을 강조해왔다. 실제로도 구청장 내외는 금슬 좋은 부부로 소문나 있다. 위원회는 하 구청장의 아내인 이신례 여사의 경우 결혼 후 힘든 셋방살이에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결같이 흔들림 없이 사랑과 믿음과 봉사로 가정을 지켜오며 남편에 대한 헌신적인 내조를 보여줘 이같이 부부상 수상자로 결정했다.
구청장 부부상 외에 ‘올해의 부부문화 시·도상’은 대전광역시가, ‘올해의 시장 부부상’은 송하진 전주시장 · 황철곤 마산시장이, ‘올해의 군수 부부상’은 박영언 경북 군위군수 내외가 수상한다.
한편 21일 부부의 날은 가정의 달인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되자’는 뜻을 담고 있으며 1995년 5월 21일 경남 창원에서 세계부부의날위원회 사무총장인 권재도 목사 부부에 의해 시작됐다.
또, 이 부부의 날은 2003년 12월 국회 본회의에서 청원이 통과돼 2007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