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전북정읍 유기농체험센터에서 나주시 비단골귀농인협회 및 관내 귀농귀촌인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귀농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 교육에서는 SNS 및 온라인판매로 연매출 4억 신드롬을 일으킨 행복가득한 황가네 농장방문을 시작으로, 귀농귀촌종합 설계, 농업의 6차산업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귀농인 워크숍은 가족이 함께하면서 협동과 하나의 마음으로 움직여야지만 지역에 정착하고 살아가는데 힘이 된다는 것을 느끼게 하였다.  

전북귀농귀촌학교 관계자는 “기회가 된다면 귀농인 및 귀농교육생들이 나주시를 방문하여 나주의 농업기술 및 정보 공유 등을 하고 싶다”며 “워크숍을 계기로 화합과 소통하는 신(新)귀농인이 지역에 육성되어 농촌의 새로운 리더로의 역할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