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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지난 27일 서안성컨벤션 웨딩홀에서 북한이탈주민 90여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겸한 송년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2014년을 마무리하며 북한이탈주민을 응원하고 보다 나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도록 소통과 화합의 사간을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모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표창과 간담회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을 격려했으며, 2부 행사에서는 만찬과 레크레이션 및 장기자랑으로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행사에는 한겨레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노래, 댄스, 악기연주 등 다양한 솜씨를 뽐냈으며, 흥에 겨운 몇 몇 참석자들은 무대로 나와 춤을 추며 행사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기도 했다.
북한이탈주민 박모(35세)씨는 “연말을 맞아 북한에 두고 온 가족들 생각이 많이 나 빨리 통일이 됐으면 좋겠다”며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준 안성시에 고맙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안성에 정착해 모범적인 삶을 살아줘 기쁘다”며 “끊임없이 도전하고 최선을 다해 사회적으로도 성공 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