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1일(월)부터 건강관련 교육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는 『서초구 건강교육센터』를 새롭게 문을 연다.

협소한 보건소 3층 교육장에서 진행했던 만성질환교실, 영양플러스교육, 출산준비교실, 구강보건교육, 아기마사지 등 건강교육 전문강좌를 쾌적한 공간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이전하여 운영한다.

위치는 한라비발디 3층(강남대로 39길 15-10, 서초동)으로 구청에서 이동거리 350m(도로 7분 소요)거리에 있으며 양재역 2번 출구 강남역 방향으로 진입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교육장소 이전에 따른 주민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강교육센터 안내표지를 설치하고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서초구보건소는 그동안 건강도시사업 증가 및 금연정책사업 추진, 부정불량식품·원산지 단속 등 건강을 위한 새로운 식품안전관리정책이 요구됨에 따라 현재 보건위생과를 ‘건강정책과’와 ‘위생과’ 2개과로 분리하게 된다. 또한 건강서비스팀, 만성질환관리팀, 지소 건강사업팀을 증설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