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5일 (사)대한노인회중구지회 주관으로 중구지회 강당에서 관내 경로당 회장단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지도자 연찬회’를 가졌다.

 연찬회를 통해 경로당 운영의 중추적 역할자인 회장과 사무장에 대한 업무능률을 향상시키고 경로당 운영의 활성화로 새로운 노인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됐다. 

박용갑 구청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 간에 자율적인 소통의 공간으로 노인 여가문화를 새롭게 창출하는 장소로 거듭나기를 기대하며,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의 역할을 다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