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아프고 구토 나면 겨울철 식중독
9일 함양군보건소는 ‘노로바이러스 장관 감염증’이 유행성 바이러스성 위장염으로, 나이와 관계없이 감염될 수 있으므로 군 홈페이지를 통해 예방관리 요령을 알려왔다.
전 세계에 걸쳐 산발적으로 감염이 발생하는 법정감염병 중 지정 감염병에 해당하는 ‘노로바이러스 장관 감염증’은 노로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 또는 물을 섭취함으로써 감염됨에 따라 감염자의 대변 또는 구토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보건소 장수철 예방의약 주무관은 “우리 군에는 질병에 취약한 초고령 노약자들이 많다. 어르신들은 먹다 남은 음식물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감염가능성이 크므로 본인 및 주변에서 예방을 철저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손씻기부터 생활화하라고 당부했다.
40대 박 모씨(함양읍)는 “얼마 전 며칠 동안 배가 아프고 설사 나며 구토한 적이 있다. 병원에 갔는데 식중독이 의심된다고 해 며칠간 약을 복용한 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발생가능성이 있는 만큼 음식 관리에 조심하고 예방을 철저히 해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