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변화가 어김없어 벌써 2015년 새해가 밝아왔습니다. 무엇보다도 올 한해는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고, 두루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바라 마지않습니다.

 국가적으로도 갈등과 분열의 늪을 벗어나, 보다 살기 좋은 새 대한민국을 향한 빛나는 성취의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제가 봉직했던 광주공동체에도 2015 U대회, KTX, 아시아문화 전당 등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에 가시적이 성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저는, 평소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힘입어 국가와 광주공동체를 위해 제가 해야 할 일을 생각하면서 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은 물량적‧외형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삶의 현장에는 너무나도 많은 불공정하고 짜증나는 일들이 산적해 있으며,  모두가 함께 더불어 나아가는 '보다 정의롭고 행복한 사회'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미력한 힘이나마, 새 대한민국을 위한 정책개발에 앞장설 것이며, 국민들의 마음과 뜻이 모아지면, 추운 겨울의 모진 한풍을 뚫고 새싹이 돋아나듯이 국민 모두가 일상에서 행복감을 찾을 수 있는 보다 건강하고 살기 좋은   사회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을미년 새해에 늘 행운이 함께 하시고, 변함없는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려 마지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