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대왕암 해맞이 행사
2015년 을미년의 시작을 축하하는 울산 동구 대왕암 해맞이 행사가 1일 오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권명호 동구청장과 안효대 국회의원, 장만복 동구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대왕암공원 해맞이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울산 대왕암의 새해 첫 일출예정 시각은 오전 7시31분 23초였으나 바닷가 수평선을 따라 해무가 끼어 있어, 일출 예장시각보다 4~5분정도 늦게 구름 사이로 둥근 해가 선명하게 모습을 드러냈다. 대왕암 해맞이 참가자들은 해가 떠오르자 카메라와 스마트폰으로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으며 함께 온 가족 친구들과 함께 새해 소원을 기원하기도 했다. 이날 친구들과 대왕암 해맞이 행사에 참가한 김한솔씨(남·23)는 “뭐니뭐니 해도 건강이 최고하는 생각에 나와 가족, 내가 아는 모든 분들이 올 한해동안 건강하기를 기원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동울산청년회의소를 비롯해 라이온스클럽과 지역 교회 등에서 나온 자원봉사자들이 대왕암공원 입구에서 해맞이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음료와 간식을 나눠 주기도 했다. 특히 풍물놀이와 경기민요 등 축하공연에 지역 봉사단체인 시니어포럼 회원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