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논써래질을 위해 트랙터가 분주한 시흥시 월곶동, 장현동 들판에 흙톨 볍씨를 이용해 항공직파를 하는 무인헬기가 등장해 농업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쌀 수입개방 확대 및 FTA 등 국내외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쌀 생산비절감 기술을 확대보급 하는 등 쌀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벼직파재배단지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 10ha(항공직파1.6ha, 무논골점파8.4ha)면적으로 추진되는 이번사업은 직파유형과 파종시기를 달리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농업인들은 우리시에 가장 적합한 직파파종시기및 유형을 손쉽게 관찰.
흙톨볍씨이용 항공직파는 볍씨에 고령토, 질석, 발아촉진제, 식용접착제를 첨가해 직경 0.8~1cm, 무게0.5g 내외의 무게로 만들어 사방10~20cm 간격으로 990㎡당 24,000개 정도의 볍씨를 공중에서 살포하는 방법으로 파종한다.
항공직파는 파종전 밑거름을 살포하고 써레질한후 2~3일 정도 담수한 후 파종하면 되는 방법으로 육묘이앙에 따른 비용이 33%, 시간이 98.5%가 절감되는 획기적인 파종방법.
오는 21일 장곡동 8,000㎡에 2차 흙톨볍씨이용 항공직파를 실시할 예정이다. |